stardew valley iPad) 스린이의 3년차 여름 중간보고
늦바람이 무섭다고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 3년 차를 찍고
하루 종일 붙잡고 있는 스타듀밸리…
나를 이 세계로 이끌어준 (늪의 세계….ㅠㅠ)
고수 친구한테 하나둘씩 물어가며
벌써 3년 차 여름에 접어들었다.
가끔 고수 친구가
“너 이거 했어?” “이건 했어?”라고 하면
할아버지 영혼까지 본 3년 차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1-2년차 동안 스타듀의 손톱만큼 때 정도로만
가지고 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예로 들어
정동석을 스듀 3년 여름 동안 안 깼다. (몰랐다)
창고에 그동안 팔고 남은거 약 100개.. 정도를
대장간 가서 깠다.
도감 절반이 채워졌다.
(긁적..)
그리고
1년 차 겨울에 본 그림자(?) 같은 애를
2년 차 겨울에 발자국을 보았다. (찾아야 하는지 몰랐음)
등등....
여러 일이 있었다.
-
3년 차 여름 동안 한 일은
남친, 남편 만들기
농사로 돈 벌기
가축 키우기
사냥하기
끝….
(그래도 엄청 신나게 즐김 ㅋㅋ)
지금은 더 즐길 게 있는 게 충격이다.
심지어 1.4 업데이트 되면
숨. 못. 쉼
-
아무튼!
기록을 위해
3년 차 여름까지 내 농장 상태 중간보고를 적어본다.
내 맘대로 셀프 인테리어
현재 나의 마을.
지저분해 보이나?
내 눈엔 아기자기함 투성으로 보인다. ㅋㅋ
사실 지금 서있는 위치에 사탕이랑 돌길로 장식해 두었었는데
심어둔 나무들이 자라지 않아서 치워버렸다. ㅠㅠ
(어쩐지 나무가 두 달이 지나도록 성장을 안 하더라)
집 아래쪽은 내 밭.
여름이라 블루베리 농사가 한창이다.
블루베리 열매 떨어질 때 희열을 느낌.
막 여러 개씩 마구 떨어짐.ㅋㅋ
밭 아래쪽은 미니 호수를 둘러싸고 나무 길을 만들고
꽃이랑 양봉장을 키우고 있다.
간판도 2군데 세워둠 . ^^ 귀엽지 않응가
왼쪽 농장은 가축을 키우고 있다.
가축 엄청 키우고 있어서
이제는 누가 누군지도 모른다.
몇 마리 있는지도 가물가물....
덕분에 우유랑 계란 양털 등을
한번 채집하면 7-8천 원씩은 번다. ㅋㅋ
집 뒤에 지어둔 헛간.
여기서 술도 만들고 씨앗도 추출하고
기름도 짜고 치즈도 만들고 절임도 하구
우리집 비법 장 담그는 생활 공간이다. ㅎㅎ
이곳은 나의 집.
열심히 사고, 보상받은 아이템들로
아기자기 하게 꾸며보았다.
하비방 덕분에 집이 넓어보임.
조만간 TV좀 좋은걸로 바꿔야겠다.
드디어 마을회관 번들 2개 남음.
게시판과 식료품 번들 중
사과만 남았다. ㅠㅠ 총 4개 필요..
사실 사과나무는 작년 가을에 심은 건데
주변 방해물들로 인해 성장을 멈추고 ㅠㅠ
이제서야 3년 차 여름에 성장하기 시작했다.
흑 설마, 4년 차 때 번들을 완성하는 건 아니겠지?
온실 빨리하고 싶다.
친한 친구도 많이 생김...
중요한 건 이게 다.. 아직 하트 하나도 없는 주민 많다.
남편을 바꾸려고 세바스찬을 다시 꼬시는 중.. ^^
-
모아나의 이파리 농장
좀 더 진행하면서
인테리어의 변천사를
계속 기록할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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