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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한끼/외식6

만수동 얇은 족발 맛집! 우리 단골집 [오향왕족발] 만수동 얇은 족발 맛집! 우리 단골집 [만수동 오향 왕족발] 우리가 가는 유일한 족발집. 몇 년 전 신랑 회사가 인천에 있었고 신혼집도 비교적 가까운 곳에 얻어서 자주 포장해오던 족발집이었는데 .. 2년 전쯤.. 우리가 파주로 이사 오면서 만수동 오향왕족발과 좀 많이 멀어졌다 ㅠㅠ (차로 꼬박 한 시간~한 시간 반) 그래서 정말 근처 소문난 맛집이라고 하는 족발집을 다 다녔지만.. 하아 우리의 입맛에 맞는 족발은 정말 찾기 어려웠다. 결국 실패 .. 여전히 찾고 있는 중 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포기하고 족발이 땡길땐 한 시간을 달려 만수동 오향왕족발을 포장해온다. 가게 내부. 우리는 술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포장으로~! 오향왕족발 메뉴 가격 우리는 '대'자 세트로 포장한다. 족발은 대가 맛있기 때문.. 2020. 5. 19.
애정 하는 파주 감자탕 맛집 ‘윤숙이네 감자탕’ 애정 하는 파주 감자탕 맛집 ‘윤숙이네 감자탕’ 이 집은,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 풍요로운 맛. 알코올을 부르는 맛. -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감자탕이 땡길 땐 이 집 감자탕을 포장해 온다. 평소에 집 앞이나 예전에 자주 가던 서부 감자국도 가긴 가지만, “윤숙이네 감자탕이 먹고 싶어!” 할 정도의 그 집 만의 특색이 있는 감자탕이다. 우리 집에선 거리도 멀고 대중교통도 여의치 않아 포장해서 집에서 끓여 먹는다. (감자탕 위치는 파주 적성) 가서 먹으면 더 좋겠지만 알코올을 같이 꼭 먹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읎다. ㅎㅎ 보통 맛집 음식을 집에서 포장해 와서 먹으면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좀 맛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냄비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고 반찬도 없고..등등) 여긴 집에서.. 2020. 2. 19.
주말은 해장하는 날. 파주 해장국 맛집 '정해 해장국' 주말은 해장하는 날. 파주 해장국 맛집 [정해 해장국] 금요일은 일주일의 마무리로 맛있는 음식과 참, 이슬이 함께하고 토요일도 토욜은 그냥 신나니까 맛있는 음식과 역시 참, 이슬이~ 함께해준다. 그러나 요즘 나는.. 지난 12월, 1월 간 몸과 마음이 아팠던 관계로 ㅠㅠ 금주를 실행 중이다. 그래서 요즘은 신랑 혼자만 맨날 열심히 달리는 중. - 이 집은 진짜 담백한 해장국집이다. 신랑이 해장하기 딱 좋다고 한다. 본인이 양평 해장국을 여기저기서 좀 먹어봤다는데 (퇴근할 때 자주 포장해 옴) 그동안 땀 뻘뻘 흘리면서 힘들게 먹어야 했었다면, 이 집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도심에 있는 집이 아닌데도 꾸준히 포장 손님과 식사 손님이 많은 곳이다. 이곳은 이미 소문난 맛.. 2020. 2. 10.
파주 조리읍 부대찌개 맛집 파주 조리읍 부대찌개 맛집 부대찌개는 햄, 소시지를 포함하여 온갖 재료를 한 번에 넣고 끓이는 스타일의 찌개로, 6.25전쟁 직후 미군부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대찌개의 기원, 역사와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를 등에 업고 이제는 우리 식탁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되었다. - 부대찌개는 지역마다, 가게마다 또 집집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 파주시 조리읍 등원로 161에 위치한 ‘파주 부대찌개’는 우리 부부가 자주 가는 단골집으로 담백한 부대찌개 맛을 내는 집이다. 점심으로 자주 가는 집이고, 집에서 먹는 듯한 깔끔한 집이다. 또 자주 포장해 오기도 한다. (알코올 섭취 후 다음 날 해장으로도 굿.....!) 이곳을 오다 보면 아주 가까운 곳에 유명한 뇌조리 국수집을 지나치게 된다. 매번 줄 서있.. 2020.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