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이북 리더기 5개월 사용 후기 :: 크레마 사운드업 예스24

지난 7월에 크레마 사운드업을 구매해서
틈틈이 책을 보고 있다.
기기 사양 낮은, 책 밖에 볼 수 없는 이북 리더기이지만
약 5개월 사용 후기의 장/단점을 적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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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1. 느리긴 느리다.
2. 앱마다 느림 정도가 더 심한데 (쾌적도)
리디셀렉트 앱은 형광펜 밑줄 터치가 그나마 괜찮았는데
예스24 북클럽 앱은 답답한 부분이 많다.
정확하게 하이라이트가 그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여러 번 해야 함 ㅠ
심지어 나는 액정필름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터치 오류가 많이 난다.
단점 결론은.. 느린 거 밖에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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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진짜 가볍다. 가벼워서 너무 좋아.
2. 눈이 너무 편안하다. 어떤 것도 대체 불가.
아이패드 / 아이폰 / 이북리더기가 예스24 북클럽 연동이 되기 때문에
이북리더기는 보통 집에서 놀 때, 자기 전에 사용하고
아이패드는 사무실에서,
아이폰은 이동 시 교통에서 사용하는데
아이패드, 아이폰은 10분만 봐도 눈 침침해지는 것이 있는데
이북 리더기는 정말 편안하다.
3. 자기 전 밤에 볼 활용도가 매우 높다.
침대 보조 등 없이 이북 리더기의 빛으로만 봐도 눈의 피로도가 매우 낮고,
자기 전에 보면
매우 잠이 잘 온다능.. 장점도 있다 >.<
장점 결론은.. 가볍고, 눈이 편한 한 손책
최종 결론
사용한 약 5개월 동안
느림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할까 싶다가도
눈의 피로도 때문에 이북 리더기가 최고구나 싶다.
어쨌든
영상이나 이미지와 같은 큰 전체 화면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책 읽기엔 이북 리더기만 한 게 없을 것 같다.
사실 이 기기 이름이 이북 리더기 이니깐 ㅋㅋ
사용도가 책+영상+이것저것 이라면
태블릿이 활용도가 높겠지만
‘책만 읽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북 리더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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