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첫 시작 스린이에겐 튜토리얼도 신선 _1화
스타듀밸리를 접하게 된 이유에 대하여 말하면
나랑 취향 맞는 나의 오랜 친구가 스타듀밸리를 아주 강력 추천하였기 때문이다.
친구는 심즈를 좋아하는 우리 스타일에 적합하고, 동물의숲을 좋아하는 나에게 흥미로울 것이 이라며 장담하였다.
친구와의 수다에서 인용한 게임에 관한 설명은,
농사를 지으며 돈을 번다. 겨울을 위해 여름에 바짝 일해야 한다. 전염병이 돌면 수습해야 한다.
친구 마을은 전염병(?)이 돌아 해결이 안 돼서 공략을 찾아봤는데 해결이 안 됐다고 했던 적도 있고..
마을을 청소해야 한다. 돈 벌면 집도 확장한다. 힐링게임 같지만 노가다다. 매일 일해야 한다. 바쁘다.
그러고.....
시작하게 되면 빠질 것이다.
.
.
게임 그래픽 상태도 알지 못한 채로 게임을 설치하고
첫 화면을 봤다.
오랜만에 보는 2D 게임 / 옛날 게임 이미지 다마고찌, 바람의나라 같은 느낌.
귀여움 정감 감.
스타튜밸리 첫 시작 _ 스린이에겐 튜토리얼도 신선하다
스타튜밸리에 이제 입학한 스린이인 나는..
초기화면에서 한글화 방법도 찾아보지 못한 채
그냥
영어로 시작 했다..
(친구가 나중에 한글로 바꿨냐고 묻는 바람에 알게 됨. 눈에 매우 불편한 영어로 플레이 할 뻔 했다. )
NEW 를 클릭하여 새로운 내 캐릭터를 만들어 주었다.
아직까진 적응 안 되는 그래픽.
내 이름은 모아나, 나는 핫 그린 농장에서 왔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그냥 뭐 다 좋아해.
..
라고 지어줬다.
할아버지 과거에 무슨 일 하셔써요
벽난로 위에 칼을 장식해 두셨써요
나에게 할 말 있어보이시는 할아버지
편지..?
아직 때가 아니라는 할아버지. 편지 궁금한데요
네 빨리 말해주세요
예...언을
예언가 할아버지
상속 재산?.....
손에 들린 편지를 주셨다.
Grandpapa... ㅠㅠ
몇 년 후가 되었음.
이거슨.... 개미 친구 우리의 모습
work 에 불이 들어와있다.
ㅠㅠ
자리마다 cctv가 달려있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ㅜㅠ?!
미래의 조자 회사는 cctv로 감시 ㅠㅠ
몇 년 전 할아버지가 주신 편지를
서랍에 숨겨놓고 언제든지 열받으면 펼 칠 준비를 했던 모아나.
열어볼 때가 된 것이야.
한국어로 설정 할 껄.... 음..
모아나는 땅을 받은 상속녀가 되고
올드 가이 루이스가 아직 살아있을까.
네 이제 사표 던지고
제2의 인생을 위해 고고 해준다.
풍경 너무 귀엽다. 버스타고 달릴만 함. ㅎㅎ
로빈과 적당한 인사를 나눈 뒤 나의 집으로 안내해 주었다.
모아나의 집 발견.
집 앞 풍경을 보니 새로운 나의 집엔 거미줄이 쳐져있을 것 같음..
모아나도 똑같이 느꼈는지,
저 지저분한 땅을 의심했나 보다.
로빈은 양지바른 땅이 밑에 깔렸다며 달래주는 중.
열일을 해야 할 것을 암시.
올드 가이 루이스는 아직 살아 있었다.
네, 집 시골스럽고 좋아보여요.
통나무가 잘 보관되어 있네요.
집 뭐.. 이래나 저래나 똑같아 보여요 ..
(집 구리다고 비꼬는 로빈)
+
(돈을 얼른 벌어야겠다는 다짐)
로빈이 'she' 였던 것이 더 충격
여기서도 자기소개를. .....
다행히 수집한 물건 사줄 분은 계신 것 같다. ㅎㅎㅎ
작고 좁은.... 귀여운 내 마음 같은(?) 오두막 집.
물건을 움직일 수도 있다.
선물상자 같이 생긴 요것은
꿈쩍도 안한다.
정체가????
.
.
.
마당을 치워볼까?
낫 곡괭이 등등 바꿔가며 열심히 청소중.
돌 부스는건 모아나도 힘든가 봄.
돌을 부수거나 이파리를 치우거나 나뭇가지를 주우면 아이템으로 들어온다.
집 앞 정리좀 하고 꽃밭에서 사진찍었다.
참 귀여운 게임 인듯.
ㅎㅎ
무튼… 좀 더 진행해 봐야 겠다.
나만 몰랐을 수도 있는 사실_1) '한글화' 메인에서 설정할 수 있음.
말풍선 눌러주고 한국어로 설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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