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튀동숲 달라진 점 비교! (모여봐요 vs 튀어나와요 동물의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모동숲) 과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튀동숲)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
① 첫 번째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잘 아는 대표적인
기기적 차이 ‘스위치’와, ‘3DS’.
(튀동숲은 3DS, 모동숲은 스위치)
② 두 번째는
타임슬립
스위치 모동숲에서는 데이터 저장 방식이 변경되어
시간 날짜 조정이 불가하게 된다고 한다.
오로지 리얼타임으로만 즐겨야 한다는 것인데,
튀동숲에서 참 많이 썼던 시간 노가다.. ㅎㅎㅎ
덕분에 무주식, 이노, 울노, 지노, 등등 다 가능했던 것인데
모동숲에선 불.가. 하다고 확정되었으니 출시후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③ 세 번째는
그리고 다이렉트 영상을 보고 부분 스샷 찍으면서
진화된 그래픽, 새로 추가된 요소들이
지금 현재 나의 튀동숲 마을과 얼마나 다른지
(쓸데없이) 비교해보았다. ^^
정들었던 나의 튀동숲.
나와 같이 살던 주민은
솔미, 피터, 다람, 쭈니, 아이리스, 리키, 예링, 찰스, 비앙카, 시베리아
스위치 모동숲에서 이노(이사노가다)를 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아이리스와 피터는 꼭 데려오고 싶다 !!!
그럼 첫 번째 이미지 비교부터 ~ ^^
1. 첫 시작 위치
첫 화면 시작.
튀동숲은 기차 타고 기차역에서 시작 하는 데에 반면
모동숲은 비행기를 타고 선착장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대중교통 업그레이드!
2. 나무 꽃 풍경
마을 풍경 이미지가 많이 많이 디테일 해짐.
모동숲에선 꽃이 매우 예쁨 ! ㅎㅎ
3. 해안가 풍경
모동숲에서 색이 훨씬 부드러워지고
빛과 그림자 표현이 디테일해진 것을 볼 수 있다.
4. 너굴과 콩돌밤돌의 공동사업
튀동숲에서 너굴은 부동산을, 콩돌밤돌은 상점을 운영했는데
모동숲에선 셋이 사업을 합친 듯...!! 섬 안내소에서 같이 일하고 있다.
모동숲 안내소에서는 사고팔고, DIY 등 생활 안내를 한다고 한다.
5. 휴대폰
모동숲에서는 폰이 생김!
핸드폰의 앱으로 DIY 정보 및 퀘스트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림들을 보니 카메라, 너굴퀘스트, DIY정보,
패턴, 지도, 민증 이렇게 들어있는 듯 하다!
튀동숲은 개인 정보를 열어 퀘스트를 확인했다면
모동숲은 폰으로 퀘스트를 확인하고,
튀동숲은 퀘스트의 보상을 '고향티켓'으로 받아 덩으로 살 수 없는 아이템을 구매했다면,
모동숲은 마일리지로 보상을 받아 새로운 레시피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6. DIY
튀동숲에서는 상점에 가서 도구를 돈으로 구입 후 사용했고,
모동숲은 만들어서 사용한다.
노가다의 숲 향기가 스멀 스멀 ~
모동숲 역시 안내소 콩돌밤돌이한테 기본 도구는 구매 가능하다.
200벨 이구나..!!
7. 낚시
낚시 하는 튀동숲과 모동숲.
모동숲도 튀동숲과 똑같이 낚시 가능 ~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둘 다 너무 예쁜 걸.
8. 잠자리채
튀동숲, 모동숲 곤충 잡는 모습!
잠자리채도 모동숲이 더 디테일하다.
둘 다 너무 귀엽... (튀동숲은 계속 간직해야 돼..)
모동숲 도감이 매우 궁금하다. 새로운 곤충이 좀 나왔으려나?
9. 꽃 키우기
튀동숲 / 모동숲 꽃에 물주는 모습
모동숲 쪽 꽃이 훨씬 자연스러운 그림이다.
튤립이 다 피지 않은 상태에 물을 주고
그 꽃이 다 피면,
다 성장한 꽃으로 머리 화관을 만들 수가 있다!!
하지만 튀동숲 에선~~??
그저.. 사진 찍기 좋았다..
튀동숲은 꽃으로 꾸미기 외에 할 수 있는 것은 없다.ㅠㅠ
10. 화석
화석 디테일
튀동숲 모동숲 둘다 예쁘지만
모동숲 화석이 조금 더 구체적이다.
모동숲이 후속작 이어도 튀동숲의 향기가 많이 남아있어서
너무 좋다.
11. 길 만들기!!
우리가.. 우리가 가장 원하던 그것이 아니던가!
바로 길 만들기...
튀동숲에선 흙길을 만들 수 없어,
이렇게 길 패턴 qr을 받아서 온 바닥에 다 깔았는데,
자연스럽지 않은 것이 문제였고
또
게임 속의 계절이 변할 때마다
잔디, 나무등 풍경도 함께 변하지만
직접 플레이어가 깐 패턴은 ㅠㅠ 계절에 맞춰가며
바꿔주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길 파기는 개인적으로 매우 기다렸던 요소 중 하나.
12. 집 밖 장식 가능!
이것도 매우 기다렸던 요소 중 하나다.
기존 튀동숲에선 집 내부 꾸미기만 가능했는데,
드디어 집 외부도 꾸미기가 가능해졌다.
사진을 보면 튀동숲 / 모동숲 외부에 같은 횃불이 있지만
튀동숲 횃불은 겁..나게 공공사업 노가다를 통해 얻은 횃불이고,
모동숲 횃불은 아마 DIY로 뚝딱 만든 횃불일 것이다.
13. 그밖에
모동숲에서는 잡초를 모아서 팔 수가 있고,
높이뛰기 장대를 이용해서 강을 한번에 뛰어넘고...
(다리 찾아 돌아 가지 않아도 됨 ㅠㅠ)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의 컨셉 답게
한 마을에서 8명이 플레이할 수 있다.
튀동숲은 조금.. 고독한 플레이였다면,
모동숲은 모여봐요 이름 답게 그룹 플레이 방식.
(물론 혼자 살아도 됨)
끝으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기대되는 이유는
동물의 숲 ‘감성’을 유지했기 때문인 것 같다.
스위치라는 최신 기기에 맞춰 동숲이 가진 매력이
반감될 수도 있었던 것인데,
아기자기한 매력과
플레이어가 원했던 요소들을 추가해줌으로써
좀 더 다양한 동물의 숲 생활이 될 것 같다.
타임슬립이 불가한 게 아쉽지만,
또 그것에 맞게 적응할 것이고. ㅎㅎ
닌텐도가 공개한 다이렉트 영상을 봤을 땐
깨알같이 추가된 요소들 때문에
타임슬립을 굳이 하지 않더라고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다.
^^
드디어 한 달 하고 약 2주가 남았는데,
나는 사실 스위치 에디션 디자인이 아쉬워서
(100% 휴대만 할 텐데)
스위치 라이트 민트색이나, 라이트버 전 에디션을 기다려볼까
생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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