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탐슬,지노,이노,상점가,npc근황,QR패턴?

모동숲!  탐슬, 지노, 이노, 상점가, npc근황, QR패턴?

 

나는 이번 달 7일, 동숲 예약 구매 시작한 날

 

사둘까 말까, 출시하면 살까 하는 매우 쓸데없는 고민으로

 

구매를 놓치는 바람에 너무너무 서운해하고 있었는데

 

며칠 전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에 모동숲 400개가 갑자기 풀려

 

예구에 성공했다. 물론 물량이 하루 만에 끝나긴 했지만..

 

예약 구매 시 기본 할인 + 첫 구매 할인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게 되어서

 

덩실덩실 춤추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 

 

(예구에 성공하셨나요? 한 번씩 물량이 풀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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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숲(모동숲)이 출시가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닌텐도에서는 2월 20일,

 

약 30분 정도의 모동 숲 다이렉트 영상을 공개했다. 

 

출시가 임박한 만큼, 그동안의 모동숲 다이렉트 영상들 보다 디테일하게 다뤄졌으며

 

전반적인 게임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영상이었다. 

 

이 영상을 토대로

 

모동숲을 기다리는 나를 포함한 우리를 위해 궁금했던 점을 정리해보았다. 

 

사실 지금 게임이 출시되지 않았는데도 이런 영상을 보면서 

 

모동숲이 이렇게 나올 거구나~ 하는 기대감과 기다림 역시

 

즐거움의 일부인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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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동숲은 리얼타임? 타임슬립 가능?

영상을 보고 난 후 확정되었다. 역시나 리얼 타임인 것.

 

“이 패키지는 현실과 똑같은 시간이 흐르는 무인도에서…” 라고 영상이 시작된다. 

 

아마 (가능성 높은) 확실한 리얼타임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것 같다.

 

 

 

2. 모동숲 지노?! 지형 노가다가 필요한가? 

결론은, 지형노가다를 튀동숲에서 처럼 하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플레이하면서 지형을 뜯어고칠 수가 있다. 

 

먼저 첫 지도 선택 화면 부터 보면

 

처음은 튀동숲과 똑같이 어떤 지도에서 선택할 건지 4개의 후보지가 나온다. 

 

여기서는 비행장과 안내소의 거리 정도를 보면 될 것 같다. 

 

지도와 더불어 또 선택해야 할 것은

 

북반구, 남반구 선택이다.

 

게임 속 시간이 ’리얼타임’으로 흐르기 때문에 

 

나라별로 더 확실한 리얼타임을 즐기기 위해서 나뉜 것 같다.

 

북반구는 4월에 봄이 오고 남반구는 4월에 가을이 오는 차이가 있다.

 

지도를 선택 후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노크폰에 공사 허가증이 생기는데 

 

이 앱은 섬의 평가가 높아야 나타나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걸로 흙을 덮어 땅을 만들거나 

 

절벽을 부숴버린다거나, 절벽을 다시 만든다거나 

 

폭포를 만든다거나 해서

 

지형을 뜯어고칠 수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강줄기 모양 등 그외 것들은 덜 신경써도 될 것 같다. ^^ 

 

 

3. 모동숲 초기 시설. 상점가는 다 어디에?? 

튀동숲은 상점가라고 따로 나와서 부동산, 상점, 옷 가게, 박물관등이 있었는데

 

모동숲 무인도 섬에 도착하면 딱 2가지 시설이 기본으로 되어있다.

 

안내소와 비행장

 

안내소는 24시간 체재로 섬 생활을 지원하면서 

 

물건을 사고팔고, DIY하고, 부동산일(대출,,)을 하는 장소이고,

 

비행장은 인터넷 통신 로컬 통신을 안내해주고

 

간단한 우체국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주민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장소이다.

 

그렇다면 다른 상점들은 어디로 갔을까?

 

박물관,

 

 콩돌밤돌상점,

 

 

에이블시스터즈 옷가게, 

 

캠핑장 등,

 

공공사업으로 추가 제작되는 것 같다. 

 

초기 기본 건물로 있는 것이 아니라

 

무인도 생활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만들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다. 

 

(건물 제작비 엄청 비쌀듯 하다..ㅋㅋㅋ) 

 

 

4. 오버근무 여울이는 ???? 퇴사했나?!!! 

엄청난 노동시간을 견디지 못한 여울이는.... 여울이는… ….

 

텐트로 만든 부실한 안내소를 업데이트해야만

 

재취업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ㅋㅋ 

 

“안내소 건물이 세워지면서 경험 많은 직원을 새로 맞이하여…” 

 

즉, 초기엔 여울이는 함께 하지 않고

 

안내소가 건물로 업그레이드되어야만 다시 볼 수 있다.

 

 

5. 무주식 여부! 무파라 아줌마나 사하라 등 NPC들의 근황은? 

다행히, 다시 나타난다. ㅎㅎ

 

무파라 아줌마의 딸이 무주식을 시작한 것 같다. (어려짐)

 

91벨이네 사야 할 것 같은데....ㅎㅎㅎㅎ

 

무주식, 모동숲에서도 가능하다.

 

(가게는 접은듯) 신발 파는 패트릭, 벽지 사기꾼 사하라 등,

 

이름 까먹거나 새로 생긴 NPC들이 등장한다.

 

 

낚시 이벤트, 곤충 이벤트,

 

그리고 홀리데이 이벤트도 추가되어 진행된다.

 

그리고 우리 조디.

 

스위치 동숲에서도 조난당해있다. 

 

 

6. QR패턴의 실종? 

동숲의 또 다른 재미는 DIY로 패턴을 만들어 QR코드로 저장 및 공유를 할 수 있었다. 

 

모동숲에서는?! 

 

길은 공사 허가증을 받으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길패턴은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러나 옷! DIY 가구들! 

 

패턴을 직접 찍고, QR코드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 (짝짝!)

 

또한

 

현재 한국은 서비스는 미정이라고 하는 새로운 앱이 출시되는데

 

 

닌텐도에서 (현실)스마트폰용 노크폰 앱을 만들어 

 

실제로 튀동숲에서 사용했던 패턴 qr코드를 스위치와 공유할 수 있게 

 

제작중에 있다고 한다. 이 앱도 3월달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한국은 미정이라고 한다.

 

(그럼 외국 계정으로 받으면 될 것이다. 걱정 ㄴㄴ)

 

 

7. 무인도라고 텐트생활만?노놉! 집 확장

집 확장 및 인테리어가 

 

장난 아닌 것을 영상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우와~ 하면서 봤음.ㅠㅠ 

 

당연히 너굴 사장이 “무기한 무이자 무심사로 대출을 해 드리고….” 로 집을 업글해준다.

 

(더욱 리얼타임이라 현실과 구분이 안될 것 같다ㅋㅋ대출의 늪) 

 

인테리어 위치는 평면이 아닌 3D로 둘러보면서 바꿀 수 있는

 

시점의 변화가 생겼다.

 

또 집을 확장하면 아주 리얼한 방이 뚫린 모습을 볼 수 있다,

 

 

 

8. 남섬의 대체 섬. 외딴섬 등장 

튀동숲때 남섬 가서 곤충 잡으며 노가다를 했는데 

 

모동 숲에서도 ‘외딴 섬’이라는 섬이 생긴다.

 

남섬처럼 놀러 가는 개념의 섬 인 것 같고,

 

갑돌이가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닌

 

너굴 마일리지로 ‘마일 여행권’을 구매하여 갈 수 있다.

 

구매 후 비행장에 가면 파일럿이 섬을 안내하는데,

 

이 외딴섬은 정체가 없는 섬으로  

 

파일럿 마음대로 데려다준다. 

 

“파일럿의 기분 따라 매번 바뀌니까 미스터리 투어라고 … “

 

 

9. 모동숲 이노?! 울노?! 이사노가다, 울타리노가다는 어떻게 될까?

영상을 보면 모동숲에선 이노, 울노가 필요 없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너굴사장이 좀 더 제대로 된 이사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섬의 토지를 판매해서 새로운 주민을 영입하려는 계획”

 

플레이어가 직접 주민 집터를 구매해 놓고 

 

원하는 주민에게 (랜덤으로 놀러 오는 주민인지는 확실치 않다) 

 

이사 올래?! 권유하여 주민이 그래! 할 경우 이주가 확정된다.

 

이 점은 포켓캠프랑 비슷하다. 원하는 주민 데려오기.

 

이제 아무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ㅠㅠ 

 

예뻐하던 티나가 야밤에 도망가서.. 충격에 마을을 삭제해 버렸던 적도 있다 ㅎㅎ

 

10. 그밖에 새로운 요소 

 

1. 너굴 마일리지 : 마일리지를 안내소의 너굴포트에서 상품과 바꿀 수 있다.

 

2. 긴급 탈출 서비스 : 노크폰의 헬리콥터 앱을 실행하면 특정 장소로 떨궈주는 것 같다.  

 

3. 같이 즐기는 플레이어 :  최대 8명이 플레이 가능한데 동시 산책은 4명만 가능하단 소린지

 

이부분은 플레이 해봐야 알 것 같다.

 

 확실하진 않지만 어쨌든 둘 이상일 경우 조이콘이 인원수대로 필요하다. (추가 구매) 

 

 

11. 닌텐도 영상에서 나왔던 FAQ! 

 

1. 아미보에 대응 가능? 

 

물론! 피규어도 카드도 가능!

 

 

2. 인터넷 통신은 어떻게? 

 

통신으로 다른 섬에 놀러 가기 위해서는

 

닌텐도 스위치의 친구가 되거나, 

 

친구 추가 없이도 통신할 수 있는데

 

이때는 일시적으로 친구 코드 입력해서 놀러갈 수 있다. 

 

통신으로 놀러 가면 친구 마을에 도끼나 삽 등의 도구 사용 불가

 

근데 베스트 프렌드로 등록했으면 친구 섬에서 도구 사용 가능!

 

 

3. 실수로 데이터 삭제했다면 어떻게? (젤 걱정) 

 

모동숲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사용 불가…. 

 

정말이해가 안 가는 부분..

 

그러나 본체 고장이나 분실을 대비해서 서버에 백업한 저장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별도로 추후에 제공한다고 한다.. (너무하다)

 

예로들어 리얼타임이면 박물관 짓는데도 엄청 오래 걸리텐데

 

날라갔다고 생각하면… ……. 나도 날라가서 동숲을 뜰지도 모르는 일.. 

 

4. 발매 후 업데이트?

 

계속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 (포켓 캠프랑 비슷하다) 

 

모동숲 vs 튀동숲 최종 결. 론.! 

튀동숲 : 유에서 유 (그냥 즐겨) 

 

모동숲 : 무에서 유 창조

(지형, 주민, 집 전부 자율, 막 뜯어고치고 대공사 가능) 

 

이제 3월 20일에 플레이 할 일만 남았다. 

 

 

https://joeunnal.tistory.com/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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