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동숲 옷 패턴 만들기. 쉬운 옷 부터 천천히
튀동숲으로 만든 패턴들을 다행히도
다음 달에 출시될 모동숲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ds로 만든 옷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인데
거기다가 더 훨씬 좋은 그래픽으로 볼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눈이 호강될 것 같다.
-
동물의 숲의 패턴의 기본은 ‘픽셀’
픽셀아트를 생각하면 쉽다.
쉽게 말해서 ‘점’으로 그린 그림인데,
이것이 은근 중독성도 있다. 한번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못 나옴..
픽셀 아트를 시작할 땐 (모든 그림의 시작이 마찬가지지만)
간단한 이미지로 시작해서
점점 복잡한 이미지의 흐름으로 가는 것이 좋다.
그래서
첫 시작은 아주 쉬운 옷 이미지를 가지고 연습해 보도록 한다.
멋진 언냐의 사진을 가져왔다.
상의 하의 색도 분명하고
적당한 악세사리와 쉬운 무늬가 있기에 연습하기 좋은 이미지다.
이 이미지를 동숲에서 민소매 원피스로 해 볼 예정이다.
옷을 만들기 위해
동숲 상점가의 옷가게로 가서 고순이와 대화한다.
그리고
'PRO 디자인을 만들래' 탭
민소매 원피스로 만들 예정이니
맞춰 선택해주면 된다.
(찍은 이미지는 반소매지만 민소매로 선택했다)
옷 만들기 화면. 색 별로 기능을 보면,
빨간 체크 : 옷 앞/뒤 설정
노란 체크 : 확대 창
초록 체크 : 브러쉬 선택
보라 체크 : 작업 중 인 화면 미리보기
검정 체크 : 격자 선
파란 체크 : 뒤로 가기
그리기 전에
다시 멋진 언냐의 이미지를 보면
상의와 하의가 만나는 중간 지점을 '기준선'으로 잡고
배꼽 위치를 중심으로 대칭을 볼 '세로 기준선'을 잡아준다.
어떤 이미지든 마찬가지로 이와 같이 중심선을 잡아준다.
직선 브러쉬를 선택해서
화면을 보고 허리의 위치를 잡아준다. (중간 기준선)
치마가 될 아래 부분을 칠해준다.
이제 상의에 있는 목걸이를 간단하게 그려줄 것인데
'점'으로 양쪽 시작 부분과 팬던트 부분을 찍어 준 후
이어준다.
최종적으로 목걸이는 블링블링한 노란 느낌을 낼 것인데
나중에 노란색 느낌을 살리기 위해
먼저
주황색으로 선을 그어주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목걸이 1개를 더 그려준다.
이미지에서는 여러 개 차고 있지만 연습이니까 2개로 그려준다.
롱 목걸이의 대칭과 위치를 확인해주고
블링블링한 느낌을 내주기 위해
주황색과 섞이도록
노란색으로 도트를 찍어준다.
이렇게 상의 부분은 끝을 내고
하의 치마 부분 시작.
허리띠 부분을 그려주는데
빨간색 치마니까 한 단계 어두운
고동색으로 선을 그어준다.
단추 부분도 그려 넣어 주고
허리띠 끈도 그려준다.
이미지의 허리띠 무늬를 관찰해서
도트로 찍어주고,
치마에 무늬를 그려준다.
언냐의 치마가 직선 무늬로 되어있으니
직선으로 그려준다.
이렇게 원피스 앞/뒷면을 다 해준 후
완성을 누르면 끝.
옷 완성.
쉽고 간단한 이미지라서 금방 찍어 낼 수 있다.
하다보면 점점 복잡하고 어려운 옷도 가능!
재능 필요 없음. 연습이 짱.
집콕 하느라 심심할때
터치펜을 들고 이것 저것 만들어 보아요.
'휴식 > 동물의숲'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동숲과 같이 출시되는 “한국판 아미보카드” 발매 예정 (오예!) (0) | 2020.03.02 |
---|---|
모동숲! 탐슬,지노,이노,상점가,npc근황,QR패턴? (0) | 2020.02.21 |
모동숲 닌텐도 ‘스위치 vs 스위치 라이트’ 비교, 무엇을 사야 하는가... (6) | 2020.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