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기다리며) 동물의 숲 포켓캠프로 즐기기
(animal crossing pocket camp)
동물의숲 포켓캠프는
닌텐도에서 만든 ‘모바일 동물의 숲’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닌텐도 3ds 플랫폼이 아닌,
휴대폰에 무료로 설치하여,
모바일에 최적화돼있는
모바일 전용 게임이다.
포켓캠프는 기존 동물의숲 같은
생존 형식의 게임이 아니며
하루마다 주어지는 미션과
동물과 친밀도로 얻게 되는 아이템,
동물 주민들이 주는 소소한 퀘스트
계절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템 DIY 가구, 패션 등을 포함하여
‘포켓 캠프’ 라는 이름대로
플레이어의 캠핑장과 오두막을 꾸미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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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동물의 숲은 ‘주민들의 이사’ 시스템으로
주민들을 랜덤으로 다 만날 수 있었던 반면
포켓 캠프는 플레이어의 레벨업으로
잠금 해제되는 동물 주민들을 차례차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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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가 좋아하는 동숲은
생존 형식의 노가다 게임이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포켓캠프를 기존 동물의 숲처럼 접근한다면,
크나큰 실망을 갖게 될 것이다.
포켓 캠프는 정말 어느 모바일 게임처럼
모바일 게임이다.
나 역시 기존 동물의 숲을 좋아하기 때문에
포켓 캠프는 취향에 맞지 않다.
하 지 만!
내가 가끔 포켓캠프를 즐기는 이유는,
오로지 내가 좋아하는 동물 주민을
리얼하게 만날 수 있기 때문..!!
튀동숲의 동물 주민의 액션은
같은 패턴으로 한계가 있었는데,
포켓 캠프의 주민들은
내가 원하는 주민을 캠핑장에 불러
주민들이 캠핑장에 내가 설치해준 아이템을
즐기는 액션들을 취하는데
이게 무척 귀엽고 난리 난다.
설치해 둔 아이템이 바뀔때마다
다른 액션을 취해서
피자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책도 읽고, 소풍도 즐긴다.
또한 주민들에게 모자를 씌워준다거나
옷을 체인지 해줄 수 있다.
그럼 귀여운 포켓 캠프 캐릭터 동물 주민들의 사진 투척~!
모동숲 하고 비슷한 느낌..!
티나, 시베리아, 피터가 소풍을 즐기는 중 '-' 내 위시들
책 읽는 건지 졸고 있는 건지 모르겠는 귀여운 피터
빵 판매하는 티나 ㅎㅎ 넘 잘 어울림.
멀리보이는 서머와 피터
졸고 있는 시베리아
한..한 입만 (쿨럭)
뒤에 공사중인데도 커피 즐기는 티나
피터는 지금 커피와 치즈타르트(?!) 를 즐기는 중.
이 추운날 샌드위치 먹고 있는 릴리
예쁘게 웃고 있는 서머
그거 내가 얻은 오토바이야
동물의 숲의 집과 같은
플레이어의 오두막.
릴리의 장사♥
맛있을 것 같은 티나 선생의 요리
피터의 요리.. 맛 .. 있을까?
너희들이 있어서 난 햄복해 ♥♥♥
모동숲의 영상들을 보면 캐릭터와 그래픽이
튀동숲보단 포켓 캠프와 많이 흡사한 것 같다.
모동숲에서
튀동숲의 장점과 포켓 캠프의 장점을
합쳐 두었을 거라는 믿음이 강하게 있는데
그래서 더욱더 기다리게 되는 모동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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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imal crossing pocket camp 다운 정보 ※
내가 즐긴 포켓 캠프는 ios 플랫폼의 아이폰 포켓 캠프다.
포켓 캠프는 현재 한국 출시는 안된 상태이고 일본, 미국, 호주등 앱스토어에 출시되어 있다.
나는 미국 계정으로 다운 받아서 플레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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