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해장하는 날. 파주 해장국 맛집 [정해 해장국]
금요일은 일주일의 마무리로
맛있는 음식과 참, 이슬이 함께하고
토요일도 토욜은 그냥 신나니까
맛있는 음식과 역시 참, 이슬이~ 함께해준다.
그러나 요즘 나는..
지난 12월, 1월 간 몸과 마음이 아팠던 관계로 ㅠㅠ
금주를 실행 중이다.
그래서 요즘은 신랑 혼자만 맨날 열심히 달리는 중.
-
이 집은 진짜 담백한 해장국집이다.
신랑이 해장하기 딱 좋다고 한다.
본인이 양평 해장국을 여기저기서 좀 먹어봤다는데
(퇴근할 때 자주 포장해 옴)
그동안 땀 뻘뻘 흘리면서 힘들게 먹어야 했었다면,
이 집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고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도심에 있는 집이 아닌데도
꾸준히 포장 손님과 식사 손님이 많은 곳이다.
이곳은 이미 소문난 맛집.
이 날 신랑은 양평 해장국을, 나는 육개장을 시켜서 먹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정해 해장국 입구.
정해 해장국 휴무 안내.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 정기 휴무
식당 내부.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 와서 한가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
정해 해장국 메뉴판
쌀, 무, 배추 국내산. 요즘에 국내산 사용은 매우 감사한일....
맛집은 김치도 맛있다.
신랑이 시킨 해장국.
건더기 구경.
속이 꽉 꽉 차있다.
그 다음 육개장은?
해장국이랑은 또 다른 느낌.
이 집의 특징은 집에서 먹는 듯한 담백함인 것 같다.
육개장에 내 입에 너무너무 잘 맞았음..!!!!
육개장 구경.
역시 꽉 차있다.
정말루, 실패하지 않을 집이니
(요즘 식당 실패하면 서러움ㅜㅡ늙....었..)
해장이 필요할 땐 꼭...!!
추천하는 집 중 하나이다. ^^
♣
파주 정해 해장국
경기 파주시 문발들길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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