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애플워치 6세대 구입 및 개봉

애플워치 6세대 나이키 구입기 및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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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홈에서 구입 가능한 모델은
워치 6세대와 SE, 3세대가 가능하다.

3세대는 259,000~
가격은 SE 모델 경우 359,000~
6세대는 539,000~

나는 6세대 나이키 모델로 구입했다.
나이키 모델이라고 딱히 특별한 건 없는 것 같다. 잠금 화면에 ‘나이키’ 시계 화면을 고를 수 있다는 것 밖에... 없는 듯. ㅎㅎ
신랑이 이전에 나이키 모델 가지고 싶어 해서 그런지 나도 나이키 모델로 구매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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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워치 6를 구매한 이유는
사실 시계 역할로 3세대 SE 모델로도 완전 충분하다.
신랑의 경우 몇 년 전 구매한 3세대를 아직까지 쓰고 있으니 말이다.

근데.. 최근 나의 건강이 불안한 상태가 되면서 ㅠㅠ
심박 외에 혈중 산소 포화도, 심전도 때문에 6세대를 구입했다.
내 워치는 주로 실시간 내 심박과 혈중 산소, 심전도 체크에 사용되고 있다..

원래 시계를 안 차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그래도 손목에 워치가 달려있으니
시계 보는 것이 매우 편하다. 맨날 폰 찾아다녔는데...









-40mm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 케이스

무거운 느낌이 싫어서 작은 액정으로 선택했다.
나의 손목은 두꺼우나... 항상 차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볍고 작은 것이 우선이었다.








- Nike 스포츠 루프, 옵시디언 미스트

천으로 된 나이키 루프.

찍찍이로 잠그기 때문에 살짝 도톰한 옆면.
찍찍이가 붙는 면이지만 부드럽고 거친 느낌이 아니다.
손목에 아주 부드럽고 편하게 붙어있다!

잠금이 찍찍이로 되어있다. 손목 두께에 맞춰 워치가 움직이지 않게 딱 고정할 수가 있다.

합체된 모습. 저 구멍 안으로 손목을 쏙 넣으면 된다. 매우편함!

뒤에 보이는 찍찍이로 손목 크기에 맞춰 당겨 채우면 된다.
딱 맞출 수 있어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 가능하다.

이렇게 셋팅 완성.

실제 착용 샷. 보통 후드티를 입고 다녀서 천으로된 스포츠 루프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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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의 장점 또 한가지
화면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 (상시 켜짐 가능)

켜져 있는 것 같지만 현재 잠금 상태인 워치.

이렇게 항상 화면이 연하게 켜져있다.
켜져있다고 해서 잠금 상태가 아닌 것이 아니라,
잠금상태에서 시계만 저렇게 상시 켜져있다.

(사진속 액정필름 공기방울은 3일 후 다 빠짐 ㅎㅎ)

이렇게 워치에 체크된 건강 상태가
아이폰의 건강 앱에서 확인이 되며
나는 이것을 하루에 몇 번씩 체크하고 있다.

보면서 수치가 안 좋아지면 바로 응급실 가려고.. ㅠㅠ


아무튼.
워치 진작 살 걸 그랬다. 시계 보는 것도 너무 편하고.
건강앱은 유용하고, (운동용으로도!)
제일 필요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했던 난데 지금은 젤 중요하다.
우리 신랑은 단순 시계 역할만 해도 충분하다고 하기에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 고민 중이시라면 구매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