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아이패드 11 3세대 오터박스 시메트리360 케이스 개봉기 (그린색상)

OtterBox Symmetry Series 360 Elite Case GREEN!



나는 몇 년 동안 아이패드 12.9 프로 2세대 (2017)을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었다.
그르나..
신랑이 14인치 M1 맥북을 새로 구매하면서
비굴이 탑재된 불쌍한 표정 끝에 내 아이패드를 추가 주문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헤헷


12.9 크기는 이미 있으므로 이번엔 휴대를 생각하여 11인치로 선택!
M1 아이패드 11(3세대)(=5세대) 실버 256g를 데리고 왔다.
(내 것 먼저 배송 왔음)


아이패드 배송을 기다리면서,, 케이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좀 험하게 다루는 편..ㅠㅠ)
예전에 아이패드 에어2를 사용하면서 그땐 케이스를 정품케이스(약10만원)를 사용했었는데
만족도가 무척무척 좋아서, 케이스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없었다.
그 이후 다음 버전의 아이패드를 만나면서 생각 없이 저렴한 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
만족도가 매우 매우 낮았었다.
이러한 나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이중 지출을 막기 위해 이번에 역시 정품케이스를 구매하기로 했다.


-

애플 공홈에서 판매하는
오터박스 시메트리 360 케이스.

OtterBox Symmetry Series 360 Elite Case.

애플이 만든 케이스는 아니고, 오터박스에서 만든 케이스인데
이것이 무척무척 마음에 들었다. 4면을 다 보호해주는 케이스.

그치만 전부 품절… 모든 색상이 품절상태 였고
애플에 문의해보니 입고 예정이 없다고 했다..
오터박스 한국 정식 수입 판매업체도 초록색은 안 팔고 ㅠㅠ
그래서
오터박스 아시아에서 직구를 했다. (매우 쉬움!)

https://www.otterbox.asia/

직구/직배 가능한 오터박스 아시아.
심지어 배송비 무료, C타입 케이블도 사은품으로 주었고
내가 원하는 색도 있었음!
페이팔로 쉽게 결제 가능-!

짠! 이렇게 모인 나의 아이패드와 그의 주변들..

색 너무 예쁨주의..
실제로는 어두운 그린이다.

뒷 면은 매우 투명함.
예쁜 아이패드 뒷태가 잘 보여야 햇

보통 커버 아래 쪽은 뚫려있는데
오터박스 시메트리는 이렇게 얇게 막혀있어
패드를 세웠을때 바닥 보호가 가능하다.

펜슬 충전 및 보관, 보호 가능!
펜슬을 충전&보관할 땐 열어서,
펜슬을 사용할 땐 닫아서,

패드가 닿을 모서리 안쪽 부분.

모서리 바깥 부분.

케이스 테두리 부분이 실리콘? 고무 재질로 되어있다.
엄청 말랑하진 않고 조금 단단한 고무 느낌.

아이패드 새거.. 오랜만이야.
불량 테스트 후 액정필름까지 붙여주었음.

이제 패드를 케이스에 넣어야 하는데
설명서를 잘 읽고 시키는 대로 해야한다.

예쁘게 정말 너무 잘 맞게 들어간
아이패드 케이스.
색감도 보호력도 딱 맞는 핏도 너무 맘에 들었다. ^^
그리고 다시 펜슬을 부착해서 사진 찍어보았음 !

흔들림 없이 딱 고정되는 펜슬!@
펜슬 케이스는 얇은 제품을 구매했다.
너므 예쁘당..

케이스 디테일 사진.

패드+케이스+펜슬의 무게는 754g 나온다.
패드12.9 2세대 케이스 씌운 이전 아이패드는 1001g이 나왔음. ㅠㅠ (들고다닌..)
무겁긴 무거웠구나.. 그래서 그런지 11인치는 케이스가 있어도
크게 무겁다고 느끼진 않는다.

짠. 옆에서 자꾸 징징 거리는 우리집 강아지를 그리며
케이스 소개 끄읕..





장점 : 4면 보호, 튼튼, 예쁨, 핏 좋음,
단점 : 아직 모르겠음. 1~2주 써보고 불편한 부분을 정리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