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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한끼/집밥사랑

미숫가루 맛있게 타는 법. 미숫가루에 대해서

by 박모아나 2020.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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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맛있게 타는 . 미숫가루에 대해서

 

 

미숫가루는 현미, 보리, 흑미, 대두, 찹쌀, , 여러 가지 곡물을 볶아서 가루로 만든 것이다.

 

곡물의 탄수화물 성분이 풍부하므로 열량을 보충할 있어 식사 대용으로 훌륭하다. 

 

각종 곡물이 가진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과 같으므로 건강한 식사를 있고, 포만감도 훌륭하다.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 가면 가족들이 모여앉아  그릇에다가 얼음을 동동 띄어 함께 먹었던 기억이 나는 추억의 음료다.

 

그때 할머니의 비법을 전수받았어야 했는데, 아쉬운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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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는 보통 물이나 우유에 꿀이나 설탕을 넣어서 달달한 음료처럼 연하게 마신다. 

 

예전엔 숟가락 두개로 비벼가며 가루를 힘들게 풀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쉐이크 통이나 텀블러 통에 넣고 흔들기만 해도 풀어지기 때문에 마실때 씹히던 미숫가루 덩어리들은 걱정이 없어졌다.

 

(하지만 하단에 나올 나의 레시피에서 나는 플라스틱통을 얼마전에 버렸기 때문에 수저로 힘들게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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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같은 생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실제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좋을 있으나,

 

매끼 챙겨서 먹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바쁜 아침, 점심 먹을 시간 없이 일해야 경우 (우리 현대인들의 모습 ㅠㅠ)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 것과 비교도 만큼

 

생식으로 끼니를 섭취하는 것은 매우 훌륭하다고 본다. 

 

가루음식도 최대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가루로 만들었다고 하니 비록 바로 섭취하는 것보단 있으나

 

몸에 필요한 것을 챙길 있어 시간이 없다면 생식으로 섭취해보자. 

 

하지만 미숫가루는 곡물의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어 칼로리가 높다. 식사 대용으로는 추천하지만 간식으로는 무리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간식으로 먹는다. .. + ) 

 

내일 쉬는 시간 없이 일해야 하는 신랑을 위해, 아침에 가져가라고 미숫가루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든든하게 먹기 위해 두유를 넣은 미숫가루 타는 . ! 

 

 


▦ 두유를 넣은 미숫가루 

 

조리시간 : 2분

 

재료 : 미숫가루4스푼, 두유190ml, 물 반컵 , 꿀1스푼

 

 

 

 

 

100% 우리농산물이라고 써있길래 이 제품을 사서 먹고 있다.

 

 

 

국산 현미, 보리, 대두, 흑미, 찰옥수수, 찹쌀, 찰수수, 율무 가 포함되어 있는 미숫가루.

 

 

 

두유와 함께 넣어서 만들면

 

아침 대용으로 점심까지 버틸 수 있는 

 

든든한 미숫가루를 탈 수 있다.

 

 

 

밥 수저로 4스푼 넣어준다.

 

 

미숫가루 4스푼을 전부 넣어주고,

 

 

두유 한 팩을 다 부어준다.

 

 

이렇게만 섞어서 넣으면 마실때 퍽퍽하기 때문에

 

물을 넣어준다.

 

 

 

생수 반컵 정도 넣어준다.

 

 

그리고 꿀 1스푼. 1 스푼이 당도가 적당하다.

 

 

상단에 언급한 것 처럼, 나는 쉐이크 텀블러를 버렸기 때문에,

 

그리고 믹서기 사용이 귀찮았기 때문에

 

멍때리며 수저로 대충 풀어주었다.. 

 

 

 

덩어리가 좀 있는 채로.. (미안)

 

랩을 씌워주고

 

 

 

뚜껑을 덮어 주고

 

 

 

냉장고로 들어갔다.

 

시원하게 내일 아침에 마실 수 있도록 

 

덩어리가 좀 씹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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