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송이버섯 구이와 새송이버섯 효능
새송이버섯은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느타리과의 버섯이다. 우리가 수퍼,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송이버섯은
자연산 버섯이 아닌 대용으로 재배된 송이버섯이다. 새송이버섯은 자연산 송이버섯 만큼의 향은 내지 못하지만 맛은 그와 비슷하다.
새송이버섯은 사계절 내내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구이, 전,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 새송이 버섯 구입 요령은,
색이 좋고, 마른 것보단 통통한 것으로 그리고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으로 구하면 된다.
♧ 송이버섯을 보관할 땐,
버섯을 세척하지 않은 채로 마른 종이에 쌓아 냉장보관을 한다.
새송이 버섯의 효능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다.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과가 있다.
위장 건강에 좋다.
빈혈,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포만감이 덕분에 다이어트 음식으로 좋다.
새송이버섯을 소고기와 함께 요리 할 경우 고기의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춰기 때문에 요리에 좋은 궁합이다.
▦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반찬, 새송이버섯 구이 (굽기만 하면 되는 요리) ▦
조리시간 : 7분
재료 : 새송이버섯, 마늘, 올리브오일, 소금
큰 새송이버섯도 좋아하지만, 작은 사이즈 새송이버섯도 좋아하기 때문에
오늘은 미니 새송이버섯으로 구입했다.
나중에 먹을 버섯은 한 줌 덜어 밀폐용기에
마른 키친타올을 깔고 세척하지 않은 버섯을 올려 준다.
위에도 습기 조절을 위해 키친타올을 덮어주고 밀폐용기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을 한다, (새송이 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보관이 쉽고 길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둘러준다.
썰어둔 마늘을 기름에 살짝 구워주고,
버섯도 넣어주어 구워준다.
그냥 굽기만 하면 된다.
점점 색이 나도록
색이 난 다음엔
속까지 맛잇게 익어갈 때 쯤엔 버섯향이 올라온다
새송이버섯 구울때 Tip은
버섯을 자르지 않는 것. 통으로 구울 때 정말 정말 맛있다.
통으로 구운 송이버섯을 씹으면 고기도 아닌데 육즙같이 팡 퍼져 나오면서 정말 맛있다.
큰 송이버섯도 잘라서 말고 통으로 한번 구워보면,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간도 하지 않고 오로지 마늘과 버섯만 구웠다.
양념 없이 충분하다.
먹기 전에 소금을 위에 솔솔 뿌려준다.
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완성.
간장, 굴소스 등으로 간하지 않아도 한 끼 충분히 만족하면서 먹을 수 있음.
요리하기 힘들 때, 인스턴트는 이제 그만 먹고 싶을 때,
슈퍼 가서 버섯만 사 와서 이렇게 구워 먹어도
굿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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