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베이컨 샌드위치 만들기
바쁜 아침
전 날 준비해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
아침부터 야채 세척, 손질을 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다. 시간도 너무 많이 뺏기고.
야채들은 전날 준비하여 물기까지 완전 제거 후에 샌드위치 속으로 사용하면
물 생기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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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있던 치즈모닝빵은 밤새 실온에서 자연해동 시켜주고,
양파와 양배추는 미리 세척하여 밀폐용기에 냉장 보관해둔다.
아침에 할 일은 계란과 베이컨 굽는 일.
샌드위치에 자주 들어가는 재료인 양상추 대신에, 양배추를 사용해 봐도 좋다.
양배추가 양상추 보다 단맛을 갖고 있고 아삭한 식감이 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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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이 샌드위치가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라고 한다. ( ... 반 칭찬적인 표현 )
그래서 "무슨 샌드위치가 제일 맛있었는데?" 라고 물으니
신랑이 가장 맛있었던 샌드위치는 캐나다 퀘백 쪽 양송이버섯 슬라이스에 치즈 올려서 구운… 샌드위치였다고 한다. (닭....ㅊ)
▦ 양배추 베이컨 샌드위치 ▦
조리 시간 : 5분
재료 : 빵, 계란, 베이컨, 양파, 양배추
소스 : 딸기잼, 케첩, 타바스코 핫소스
노른자를 깬 계란후라이 1개를 만들어 준다.
후라이 한 기름에 베이컨 2줄을 구워준다.
양파와 양배추를 준비 해 둔다.
나는 양파가 싱싱하길래 그냥 사용했는데
물에 담궈 매운 맛을 빼주는 것이 좋다.
샌드위치 빵을 나는 우리 아빠 빵 치즈모닝빵으로 준비했다.
냉동실에 있던 빵을 밤새 자연해동하고 아침에 사용했다.
빵을 반으로 갈라 윗부분 아랫부분에 딸기잼을 발라준다.
맨 밑부터 양배추와 양파를 올려준다.
뚜껑 될 빵이 불편해서 분리해줬다.
양파 위에 계란후라이 1장
케첩 뿌려 주고
구운 베이컨 2개를 올려준다.
베이컨 위에
양파와 양배추를 올려준다.
그리고 타바스코 핫소스를 뚜껑 빵 위에 뿌려준 후
덮어준다.
반으로 가르기 위해
호일위에 올려주고
터진곳 없이 잘 덮어준다.
그리고 칼로 반을 싹둑 자른다.
먹기 편하게 반쪽 씩.
밀폐용기에 담아 두유와 함께
신랑 도시락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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