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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한끼/외식

파주 봉일천 맛집 도가네 오리고기집

by 박모아나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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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봉일천 맛집 도가네 오리고기집

 

오리고기는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고, 먹기에 부담 없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오리고기의 가장 큰 특징인 불포화지방산 덕분에 피부 건강, 혈관질환 예방에 탁월하다.

 

오리고기의 불포화지방산은 소, 돼지고기 보다 높고, 칼슘, 철, 인, 비타민 C, B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낮추고 혈류 흐름을 원활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기력 회복에 아주 좋다. 

 

(이런 좋은 음식을 알코올과 함께 먹는 것이 흠일 테지만…. )

 

 

불포화지방산이란? 

 

식물성 지방산으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좋은 기름이다.

 

‘좋은 기름’이라는 말이 좀 어색하지만, 불포화지방산은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반면 동물성 지방산은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으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높여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올리브오일, 카놀라유, 견과류 등이 단일 불포화지방산에 포함된다.

 

포화지방산은 우리가 좋아하는 육류인 것들이 포함된다. 고기, 소시지, 햄 등.. 

 

이외에도 참 좋아하는 크림이나 치즈, 마요네즈, 버터 등이 포함된다. (조절불가)

 

 

 

 

 

이 집은 봉일천에 위치한 오리고기 집인데,

 

이 집의 특징은 생후 6개월 오리만 사용하고 

 

고기는 직원들이 구워준다.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데

 

예약한 시간에 맞춰 도착 하면 어느 정도 구워져 있다. 

 

또한 이 집은 고기가 구워질 때까지 반찬과 주류는 제공하지 않는다.

 

고기가 다 익고 나서야 모든 걸(?) 시작할 수 있다. 

 

 

 

 

 

예약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어느정도 구워져 있었다.

 

다 구워질때까지 얌전히 기다린다. 밑반찬도 아직 없음

 

 

 

 

오리고기와 양파, 파, 버섯, 감자들과 같이 구워준다.

 

 

 

 

 

 

 

 

 

 

 

한쪽에선 식사로 제공될 볶음밥을 만드는 중이다. 

 

 

 

 

 

고기가 다 익으면 밑반찬들이 나온다.

 

부족한 반찬은 셀프 코너가 준비되어 있어 더 가져올 수 있다. 

 

 

 

어느정도 양념에 되어 있던 것 같다.

 

고기만 먹어도 간이 맞았다.

 

센 불에 구운 양파와 같이 먹으니 진짜 맛있었음.

 

 

 

 

 

 

고기는 인정.

 

맛있다.

 

 

 

 

 

 

고기를 먹고 있으면 볶음밥을 준다.

 

볶음밥보단 누룽지와 더 흡사하다. 

 

맛 역시 보기보다 간이 세지 않기 때문에 누룽지와 더 가까운 것 같다.

 

난 편하게 먹었는데 같이 먹은 신랑은 좀 심심한 맛이었다고 했다.

 

 

 

 

 

볶음밥과 같이 나온 호박죽. 

 

달달한 편이다.

 

 

 

 

먹다 보면 오리고기 탕도 나온다.

 

맛있고 꽤 괜찮았다.

 

안에 오리고기 뼈에 붙은 살이 좀 들어가 있는데,

 

맛있게 다 먹었다.

 

 

 

 

먹는중. 

 

 

 

 

 

 

누룽지와 더 가까운 볶음밥.

 

 

 

 

다 먹고 나니 맛보기 국수가 나왔다.

 

매콤했던 편, 

 

 

 

 

마지막 진짜 누룽지가 나왔다.

 

내 입맛엔

 

오리고기는 훌륭했다.

 

하지만 다른 부가적인 반찬들이 좀 아쉬운 느낌이었다. 

 

하지만 메인은 '오리고기' 이므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둘이 배부르게 정말 잘 먹고 나왔다.

 

 

도가네

위치 : 경기 파주시 조리읍 통일로 412

기타 : 전화로 예약 하고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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