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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내이야기

새롭게 시작한 젤다의 전설. 젤린이의 첫 느낌. 애니메이션 같아.

by 박모아나 2020.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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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한 젤다의 전설. 젤린이의 느낌. 애니메이션 같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내가 닌텐도를 이유는?  

 

100% 동물의숲 때문에.

 

다른 게임에 1 관심이 없었고

 

동숲 하나만 해도 닌텐도는 나에게 매우 충분했다. 

 

그래서 구매하게 스위치 라이트! 

 

 

https://joeunnal.tistory.com/77

 

모동숲을 위한 스위치 라이트 구매! 스위치 라이트와 2ds 비교!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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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unnal.tistory.com

 

신랑은 신도림 x리에서 닌텐도+젤다를 구입했고 

 

나는 토이저x스에서 동숲을 예구해놓은 상태라 닌텐도만 구매했다.

 

그리고 와서 신랑의 젤다를 구경 후...

 

.

 

.

 

.

 

와......

 

당장 토이저x 온라인몰에서 젤다를 1 구입했다.

 

(게임기도, 칩도 쉐어 하지 않는 우리ㅋㅋ)

 

젤다를 시작하고 지금 5일차가 되었는데, 

 

젤다의 전설의 첫 느낌은

 

 만든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가지고 내가 스토리를 짜는 느낌.

 

하늘, 나무, 그림자 표현 감탄!

 

그래픽이 장난 아니다. 감동이야. 너무예뻐! 라고 말 할 정도였다.

 

그리고 플레이 방식에서도

 

제한되어 있는 행동이나 지형이 적고,

 

플레이어의 자유도가 매우 높다는 것에

 

독특한 느낌을 받았다.

 

완전 마음대로 플레이 가능~!

 

여기저기 다 갈 수 있다.

 

날아서도 가고

 

 

헤엄쳐서 가고

 

 

암벽 등반도 하고

 

...

 

 

보통 다른 게임 경우 올라갈 있는 지형이 있고, 아닌 지형이 구분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정해진 길을 가게 되어있는데

 

젤다 같은 경우 내가 돌아가든, 날아가든, 등산을 하든 모든 허용된 느낌이다.

 

 

신랑과 나의 플레이를 비교해보면

 

같이 시작했음에도 

 

서로 다르게(각자 성격대로) 진행하고 있다. 

 

ex) 가시 넝쿨로 둘러싸여 있는 탑을 나는 빈틈을 찾아 올라갔는데

 

신랑은 장작이랑 부싯돌을 두고 불을 내서 가시 넝쿨을 태워 올라갔고

 

어떤 영상을 보니 불의 화살을 쏴서 태워 올라갔다.

 

나도 가시 넝쿨에 불 질러 보았음.

 

장작 + 부싯돌에 철 칼로 부싯돌 긁으면 불꽃이 생김!

 

젤다에서 생존 방법을 배우면

 

무인도에 떨어지더라도 살 수 있을 듯.. 

 

 

외에도

 

깨알 같은 디테일함들이 살아있다.

 

- 비 오는 날엔 암벽 등반을 없다. 때문에 미끄러짐.. 

 

- 비 오는 동물 사냥이 쉬움. 빗소리 때문에 인기척을 듣는다. 

 

- 수영하다 체력이 되면 물에 빠져 죽는다.

 

- 너무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추락사로 죽는다.

 

- 철 재질의 칼을 꺼내놓고 있으면 번개 치는 번개 맞아 죽기 때문에

 

칼을 집어넣어야 한다.

 

- 도감을 채울 단순히 발견하고 채집한 것으로 채울 없음. 

 

사진 촬영을 해서 채워야 한다. (현실 같음) 

 

- 요리 역시 것보다 기름에 튀겨야 효과가 높아진다. 

 

- 오브제의 재질, 무게에 따라 활용이 달라진다.

 

 .

 

사과도 따고

 

도감을 위해 촬영도 하고

 

몬스터에게 당하고 있는 사람도 구해주고

 

 

마을에서 쉬기도 하고

 

애들 노는거 구경. 그래픽 최고

 

 

내가 만난 마을 중에 가장 좋은 동네 같은 이곳.ㅋㅋ 

 

이 동네에선 내 집도 살 수 있다. 

 

현재는 내 집 마련이 목표닷 ㅎㅎ

 

-

 

완전 빠져있는 젤다. 

 

가끔 유튭(고여계신 님들)을 보면서 

 

내가 저렇게 많은 하트와 스태미너와 

 

엄청난 손동작이 가능해질까 의심스럽긴 하지만

 

동숲 오기 전까지 열심히 보기로..

 

다른 겜은 해보고 찾아보지 않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동숲과 젤다만 해도 이미 나의 닌텐도의 가치는 충만하다. ㅋㅋ 

 


 

ps.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게임기는 '스위치 라이트' 

 

라이트로 젤다 가능해요? 재밌나요? 라는 질문에

 

"라이트로 충분히 재밌다!" 

 

라고 고민 1도 없이 말할 수 있다.

 

한번 잡으면 4시간을 정신없이 하니깐. 정말 재밌음.

 

하지만

 

신랑이랑 게임하면서 혹은

 

서로의 것을 구경하면서 우리는

 

"젤다는 TV로 하면 쩔겠는데....??"

 

라는 말을 종종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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