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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한끼/집밥사랑

새해맞이 떡국

by 박모아나 202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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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떡국 

 

 

 

먹었다. 

 

개인적으로 19년은 고생도 많이한.. 나름 후회없는 해를 보냈기 때문에 20년이 무척 반갑게 느껴진다. 

 

 


 

 

 

새해에 떡국을 먹는 이유 ??? 

 

떡국 떡의 원형이 가래떡인데 하얗고 기다란 생김세 때문에 무병장수를 의미했다고 한다. 

 

어슷썰기를 떡은 재물을 의미한다고 한다. ( 돈같이 생겨서? )

 

흰색 느낌대로 관련 색의 음식을 먹으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고 그렇게 새해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한다. 

 

-

 

어쨌든 1월은시작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니까, 

 

나도 새로운 결심을…..!

 

하긴 보단지금 하는 일을 묵직하게 끌고 나가기를 바래본다. 

 

 

 

-

 

 

 

떡을 원래 좋아하다 보니

 

떡이 들어간 요리가 어떤 것이 맛이 없을까. 

 

그러므로

 

떡국은 어떻게 끓이든 맛있다. ^^

 

겨울 되면 생각나는 따뜻한 떡국. 

 

새해이니까 끓여먹었다. (해장 떡국)

 


떡만두국

 

 

조리시간 20, 

 

육수 : 멸치, 마른새우, 파뿌리

재료: 2공기, 만두, , 다진마늘, 간장, 소금 

 

 

떡을 세척 육수를 내는 동안 물에 불려논다

 

 

이번에 육수 낼 때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었다.

 

멸치와 마른 새우, 파뿌리를 넣어 15분 정도 팔팔 끓여주었음.

 

신랑은 국물 요리의 육수를 중요시 여기는데, 과거의 나는 감히 그것을 무시했었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육수는 요리 똥 손인 나에게.. 맛의 기본은 지켜 준다는 것을….ㅎㅎㅎㅎ

 

조만간 무와 양파 등등을 추가해서 육수를 만들어 놓아야겠다. 

 

 

파뿌리에 흙은 요렇게 담가 몇번 흔들어 주었음. ㅎㅎ

 

팔팔 끓인 물에 만두 넣어주고, 

 

떡도 넣어준다. 

 

파도 왕창 넣어주었다. 

 

 

간장 1스푼 넣어주고

 

다진마늘도 한스푼 넣어준다.

 

 

 

팔팔 끓이면서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끝.

 

김치를 새로 썰어준다

 

 

김치 비주얼….. 

 

역시 떡국엔 김치. 

 

떡국을 살짝 싱겁게 끓여도 김치와 함께 먹으니 아주아주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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