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한끼31 새해맞이 떡국 새해맞이 떡국 한 살 더 먹었다. 개인적으로 19년은 고생도 많이한.. 나름 후회없는 해를 보냈기 때문에 20년이 무척 반갑게 느껴진다. 새해에 떡국을 먹는 이유 ??? 떡국 떡의 원형이 가래떡인데 하얗고 기다란 생김세 때문에 무병장수를 의미했다고 한다. 또 어슷썰기를 한 떡은 재물을 의미한다고 한다. ( 돈같이 생겨서? ) 또 ‘흰색’의 느낌대로 관련 색의 음식을 먹으면 몸과 마음이 깨끗해지고 그렇게 새해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한다. - 어쨌든 1월은 ‘시작’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니까, 나도 새로운 결심을…..! 하긴 보단… 지금 하는 일을 묵직하게 끌고 나가기를 바래본다. - 떡을 원래 좋아하다 보니 떡이 들어간 요리가 어떤 것이 맛이 없을까. 그러므로 … 떡국은 어떻게 끓이든 맛있다. ^^ 겨.. 2020. 1. 2. 평온한 오후의 간식 사과와 마들렌 평온한 오후의 간식 사과와 마들렌 빵집 딸로서 최고 장점인 것은 집에 늘 빵과 디저트가 넘쳐난다는 것이다. 빵집 딸로서 최고 단점은 집에 늘 빵과 디저트가 넘쳐난다는 것이다…………. (눈물) - 오후 한 3시쯤. 간식 먹으며 휴식하기 아주 좋은 시간. 너무 이르지도, 너무 늦지도 않은 이 시간대에 책을 읽거나 다이어리를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재택근무(?)를 하는 나에겐 가장 힐링되는 시간. 가만히 보면 신랑은 새벽 2시부터가 힐링의 시간이 되는 것 같다. 낼 출근이어도 잘 생각을 안 하는 이 사회의 꿀벌. - 나는 사과를 오후 간식이나 식후에 먹는 것을 좋아한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이라는 세뇌당한 속설로 매일 아침에 먹었었는데 은근한 기분 나쁜 속 쓰림을 경험했다. 그래서 찾게 된 사과의 성질.. 2019. 12. 31. 양배추 베이컨 파스타 (볶음) ♬ 건강하게 집 밥 먹기 ) 4. 양배추 베이컨 파스타 우리 신랑이 내 음식 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파스타. 고놈의 입을 만족시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ㅎㅎ 베이컨은 가끔 소시지로 바꿔 조리하기도 한다. 하지만 필수로 선택하는 것은 양배추. 양배추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떤 요리에든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냉장고에 쌓아둔다. - 예전에 양배추 세척에 대해서 검색했던 적이 있었다. 농약이 아주 듬뿍 들어갔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양배추를 키워보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에 보이는 글을 보며 나름 판단할 뿐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 - 양배추에 관한 루머들은 겉 이파리만 벗겨내면 괜찮다는 내용. 양배추가 작을 때 부터 농약을 들이부어 속까지 농약 범벅이라는 내용. 양배추 농사와 관련있는 분들.. 2019. 12. 30. 집에서 먹는 콩가루 라떼 ♬ 건강하게 집 간식 ) 4. 콩가루 라떼 20대 때는 하루에 커피를 3잔 먹어도, 우유를 매일 먹어도, 과자로 한 끼를 때워도 끄떡 없었던 것 같다 .. 30대로 접어들면서 언제부턴가 먹을 것을 저렇게 먹으면 이제는 몸에서 아주 생 난리가 난다. ㅠㅠ 콩가루와 나와의 인연은 밀가루를 무진장 좋아하는 탓에 몸에 덕지덕지 밀가루 살이 붙는 듯하여 찾게 된 음식이다. 처음엔 밀가루를 분해해주는 성분으로 콩가루를 접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면서 단백질 보충 겸, 너~무 배고플 때 한 잔씩 먹기 시작했다. 붓기에 탁월하다고 하여 생리 전에도 자주 먹었다. 콩가루의 효능 1. 주원료인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는 별명이 있음. 2. 식이섬유소를 많이 함유하여 변비나 치질등을 예방할 수 있다. 3. 단백질이 풍.. 2019. 12. 29. 이전 1 ··· 4 5 6 7 8 다음